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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을 매료시킨 대만 관광지 대만 지우펀 | 대만 관광지 Travel141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가 된 홍등의 그 거리 – 대만 지우펀(Jiufen, 九份)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드라마 <온에어>, 영화 <비정성시()>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한 대만 관광지를 배경으로 했다는 것이다.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은 홍등의 그 거리, 다름 아닌 대만 지우펀(九份)이다.  과거 아홉 가구밖에 살지 않아서 지우(jiu, 九, 숫자 9) 펀(fen, 份, 부분)이라 불렸던 이 곳. 어떻게 오늘 날 ‘지옥펀’이라고 불릴 정도로 발 딛을 틈이 없는 대만 관광지가 되었을까?

 

대만 관광지 지우펀의 역사

아홉 가구밖에 살지 않는 작은 마을이었던 이 곳. 1893년까지는 완전히 고립된 곳이었다. 그러나 1920년대로 들어오면서 금맥이 발견 되었고, 1930년대까지 금광 채굴로 마을이 급격하게 발달하였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큰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 종전 되면서 금광이 쇠락하였다. 1971년에 광산이 완전히 폐광된 이후로는 한적한 시골 마을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대만 특유의 독특한 정취를 가지고 있어 영화 <비정성시> 의 촬영지가 되었다. 영화가 1989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면서 지우펀도 관광지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지어진 일본식 건물들 덕분에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결합된 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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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지우펀 (c) 대만 관광청 사이트

 

지우펀에서 꼭 가볼만한 곳

지산제(基山街)

지우펀에 들어서면 보이는 세븐일레븐에서부터 시작되는 상점가이다. 지우펀은 열 십(十)자로 길이 나있다고 보면 되는데, 지산제가 가로 획을 형성하고 있다. 지산제는 주로 각종 먹을거리나, 기념품 등 아기자기한 잡동사니를 파는 상점들이 즐비된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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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제의 낡은 거리는 뭔지 모를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c) 대만 관광청 사이트

 

수치루(竪崎路)

수치루는 지산제 중간에 세로로 교차되는 거리이다. 길 양쪽으로 전통적인 분위기의 찻집들이 유명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좁고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위치한 찻집들은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수치루하면 홍등이 밝혀진 밤에 지우펀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전망 좋은 찻집에 앉아 향긋한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낭만적인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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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온에어>에서 등장하여 인기를 얻은 수치루의 ‘아메이차지우관’ (c) 대만 관광청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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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 1220mg

    센과 치히로>_<

    February 7, 2017 at 3: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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