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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북미정상회담 기념 싱가포르 여행 시리즈: (1) 두 정상의 만남 장소 ‘카펠라 호텔’ | Travel 141

2018 북미정상회담 기념 싱가포르 여행 시리즈 (1)두 정상의 만남 장소 ‘카펠라 호텔’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것이 확정된 후로 전세계의 이목이 싱가포르로 집중되고 있다. 불과 며칠 전까지, 싱가포르 내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두 정상이 어디에서 만남을 갖게 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이제 드디어 그 의문의 장소에 대한 베일이 벗겨졌다. 그 결과는 바로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이다.

19세기 영국 군 휴양시설이었던 Capella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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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카펠라 호텔 (이미지: 카펠라 호텔 홈페이지)

카펠라 호텔은 2009년에 개장했지만 건물은 훨씬 이전부터 있던 식민지 시대 건물이다.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였던 19세기에 영국 군을 수용하기 위한 휴양시설로 지어졌었다. 이후 영국 친환경 및 하이테크 건축가로 유명한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리모델링을 맡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 런던 시청, 거킨 건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애플 신사옥, 바로셀로나의 아그바 빌딩, 홍콩상하이은행 본사 건물 등을 디자인한 노먼 포스터는 카펠라 호텔의 디자인 콘셉트를 ‘열대우림 속의 안식처(Sanctuary)’로 생각했고, 그에 걸맞게 독특한 모습을 연출해냈다. 그리고 현재,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만나는 장소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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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of Asturias Awards 2009 Ceremony에 참석한 건축가 노먼 포스터 (이미지: ZIM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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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및 하이테크 건축가로 유명한 노먼 포스터가 건축한 카펠라 호텔 (이미지: 카펠라 호텔 홈페이지)

현재 예약 만료, 1박 최저 50만원

센토사 섬 내에서도 외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카펠라 호텔은 열대우림에 겹겹이 싸여 있다. 5성급 최고급 휴양 호텔로서의 면모를 자랑하며 별채 풀빌라를 포함한 객실이 112개 있다. 면적은 12만 1400제곱미터. 넓은 면적에 비해 소소한 객실은 그만큼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고의 조건일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객실 숙박비가 만만치 않다. 1박에 최저 50만원에서 최고 800만원대에 달한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장소로 거론되는 프레지덴셜 매너는 호텔 내에서도 최고급 시설로 외부와의 왕래가 극히 제한적인 별채이다. 북미정상회담을 목전에 앞둔 현재 카펠라 호텔 예약은 만료된 상태이다.

주소: 1 The Knolls | Sentosa Island, Singapore 098297
예약 사이트: 카펠라 호텔 웹사이트
연락처: +65 6591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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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카펠라 호텔 내부모습 – 2 Bedroom Villa (이미지: 카펠라 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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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카펠라 호텔 내부모습 – Constallation Room (이미지: 카펠라 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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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카펠라 호텔 내부모습 – Colonial Manor Bathroom (이미지: 카펠라 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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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카펠라 호텔 내부모습 – Colonial Manor Poolside (이미지: 카펠라 호텔 홈페이지)

현재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된 Sentosa Island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카펠라 호텔. 싱가포르에서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야 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카펠라 호텔이 위치한 센토사 섬 일대를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다. 섬 뿐 아니라 본토를 잇는 다리 주변까지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해 6월10일부터 14일까지 삼엄한 통제를 할 계획이다. 하지만 북미정상회담이 끝나고 나면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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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카펠라 호텔이 위치한 센토사 섬 전경(이미지: hana tour)

휴양지 Sentosa Island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에서도 휴양지로 유명하다. ‘센토사’는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함’을 뜻한다. 싱가포르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양 최대 아쿠아리움이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흰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센트럴 비치와 자전거 하이킹 코스 등 휴양과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그만인 장소이다. 특히 남쪽 해안에는 실로소 비치, 탄종 비치 등의 인공 해변이 있어 해수욕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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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섬에서 유명한 실로소 비치 (이미지: naeil tour)

Sentosa Island 가는 방법

센토사 섬으로 가는 추천 방법으로는 2가지가 있다. 먼저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방법. 현지 교통카드인 이지링크로 결제 가능하고 여기에는 섬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어 유용하다. MRT 하버프론트(Harbour Front)역에서 하차 후 쇼핑몰 Vivo City 건물 3층에서 Sentosa Station을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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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센토사섬으로 가는 모노레일 탑승장 (이미지: 페이스북 Mic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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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센토사섬으로 가는 모노레일 (이미지: 페이스북 Bernard Wee)

두 번째 방법으로는 케이블카를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MRT 하버프론트(Harbour Front)역 B출구에서 하버프론트 타워 2(Harbour Front Tower 2)를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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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센토사섬으로 가는 케이블카 (이미지: 페이스북 DrSafiur Rah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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