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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보르네오섬에서 가장 높은 산, 키나발루 트레킹 | Travel 141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 키나발루 트레킹

내 주변의 복잡한 일들과 감정들을 떨쳐내고 머릿속을 가볍게 해주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 한 번씩은 해봤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세 번 이상 했다면, 어서 어디로든 떠나야 한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을 떨쳐내는 특별한 여행을 원한다면 Travel141에서 추천하는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으로 떠나보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

키나발루산말레이시아 동쪽 사바 주에 자리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이곳은 해발 4095.2미터를 자랑한다. 키나발루산 정상인 Low’s Peak 해수면을 기준으로 해발 4095.2미터. 세계에서 20번째로 높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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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나라의 숲이 우거진 산과 다른 분위기의 키나발루산. 봉우리 사이사이로 흐르는 구름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산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은 특히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말레이시아 정부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하루 130명만 등반할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때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사실상 트레킹 또는 등산에 대해 전혀 경험이 없다면 섣불리 도전하기에 만만해 보이는 곳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경험이 없는 사람이 도전 못 할 곳도 아니다. 단, 기본 체력에 대해 자신 있는 이들만 도전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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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등반 기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기본 체력이 필요한 키나발루산 트레킹. 키나발루 트레킹 상품을 마련하고 있는 여행사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 korea.sabahtourism.com)

최소 1박 2일, 키나발루 트레킹

키나발루 트레킹은 적어도 1박 2일이 필요하다. 정상까지 가는 방법에는 서밋 트레일(Summit Trail)과 메실라우 트레일(Mesilau Trail) 두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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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혜초여행)

일반적으로 팀폰 게이트(Timpohon gate)를 경유해 (대략 5-7시간) 라반라타(Laban Rata)까지 트레킹을 한 후 라반라타(Laban Rata)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하지만 수면을 위해 긴 시간이 허용되지 않는다. 두번째 날 새벽 2시쯤 정상까지 향하는 트레킹을 시작한다. 그러면 새벽 5시 반쯤 로우봉(Low’s Peak) 정상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 같은 길, 라반라타(Laban Rata)를 통해 팀폰 게이트(Timpohon gate)로 하산한다. 컨디션에 따라 고산증이 우려되는 이들에겐 2박 3일 코스를 추천하기도 한다. 당일 트레킹은 등반 허가서가 필요하다. 하루에 단 4인에게만 허용된다. 이때 등반객에게 요구되는 사항이 있다. 건강 기준과 트레킹 타이밍. 그만큼 당일 트레킹은 초보 또는 전문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키나발루산 등반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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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발루산 트레킹 로드. 개인의 체력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산을 등반하든 기본 체력이 버텨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트레킹을 위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면, 자! 최소 3-4주 정도는 규칙적으로 언덕 오르기나 계단 오르기 등 등반을 하기 위한 예비 훈련이 필요하다. 짐을 쌀 때 배낭의 무게는 6-8kg 정도가 적당하다. 꼭 필요한 물건만 챙겨서 등반 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현지에서 포터(대신 짐을 옮겨주는 현지인) 고용도 가능하다. 하지만 포터는 짐을 가지고 숙박하는 라반라따까지 곧장 가기 때문에 중간에 필요한 물품들은 개인이 챙겨야 한다. 포터에게 맡기는 짐의 무게 또한 10kg 이내로 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길.

예측 불가능한 날씨

동남아시아의 날씨는 쨍하던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질 때도 있고, 구름이 잔뜩 낄 때도 있다. 키나발루산의 날씨는 더욱 예측하기 쉽지 않다. 해발 4095.2미터 상공에서 벌어지는 기상상태는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이다. 평균 기온은 낮은 곳은 12-15도 정상은 영하 3-5도까지 내려간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막이 등 겉옷을 여러 겹 준비해야 한다. 키나발루산의 날씨를 매일 기록하는 키나발루산 관리사무소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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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안개가 많은 키나발루산 정상 (이미지: 페이스북 Mount Kinaba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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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키나발루산 (이미지: 페이스북 Mount Kinaba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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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분위기의 키나발루산 (이미지: 페이스북 Mount Kinabalu)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비행기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이 있으며 평균 5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 외에 경유편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가격은 50만원대부터 8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스카이스캐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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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목장에서 바라본 키나발루산 전경

라반라타 산장 직접 예약하기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로 키나발루산을 찾는다면 일일이 정보를 찾아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더 저렴하게 가고자 한다면 직접 예약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라반라타 산장을 소유하고 있는 Sutera SANCTUARY LODGES 를 이용해보자. 라반라타 산장 담당자 이메일은 다음과 같다. info@suterasanctuarylodges.com.my 식사 5회 포함 1박 요금은 한화로 20만원대. 체크인일 기준 최소 1달 전에 예약해야 한다.

그 외 비용

키나발루산에 도착해 현장에서 지불하는 비용이 있다.

– 입장료: 15링깃
– 입산허가서: 200링깃
– 등산 보험: 7링깃
– 가이드: 230링깃 (최대 5명까지 이용 가능)
– 키나발루산 관리사무소에서 팀폰 게이트까지 버스 이용: 17링깃 (4명까지 이용 가능)

키나발루산 등반 상품 이용 가능한 여행사

  • 어메이징 보르네오 투어
    주소: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74-4, 태평빌딩 1101
    연락처: (+82) 010 4967 2995
    이메일: korea@amazingborneo.com
    카카오톡 ID : abt2009
  • 혜초여행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29, 태화빌딩 12층
    연락처: (+82) 02 6263 2000
  • 하나투어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1
    연락처: (+82) 157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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